올여름은 장마철이 지나도 장마같이 유난히 비가 많이 오는 여름입니다. 동남아처럼 ‘우기’라고 할 정도로 변덕스러운 날씨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휴가철이지만 국내도 여행하기 힘든 곳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궂은 날씨에도 여름휴가를 포기할 순 없습니다. 그래서 날씨와 무관하게 즐길 수 있는 호캉스를 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호텔의 럭셔리한 실내외 시설을 이용하며 편안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럼 제대로 갈 곳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호캉스의 교과서, 그랜드 하얏트 호텔 서울 서울 남산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 서울은 5성급 호텔의 교과서와 같은 곳입니다. 뒤로는 남산, 앞으로는 한강을 두어 세워져 서울 전체를 내려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만큼, 뷰도 아름답고 접근성이 편한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