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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로 금리에 영향을 받는 국가는 단연 미국일 것입니다. 이번 9월에 뉴욕증시가 경기침체로 최악을 보내고 있는데 또다시 2번째 경기침체가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침체 관련 일러스트 이미지 < 출처 : 카카오뱅크 >
< 출처 : 카카오뱅크 >

 

 

1. 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경기침체 우려가 촉발된 지난달 3일과 마찬가지로 기술주 중심의 하락이 이어졌습니다. 고평가 논란을 받아왔던 대평 기술주의 낙폭이 컸는데 엔디비아, 알파벳, 아마존 모두 전일 대비 3%대 이상 내렸고,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던 브로드컴은 10.36%가량이 폭락했습니다. 이런 우려는 금융 시장 전반으로도 퍼지는 분위기입니다. 가상화폐 대장인 비트코인이 9월 첫 주 8% 가까이 하락한 것이 대표적인데 알트코인의 대표 주자인 이더리움 역시 한 주간 9%가 떨어졌습니다.

 

< 연준, 빅컷 단행?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패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0.25%P 인하 확률을 70%, 50%P 인하 확률을 30%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2. 연이어 등장하는 경기침체 전조

뉴욕증시 급락에는 부진한 고용지표의 영향이 큽니다. 8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4만 2천 개 늘어나는데 그치면서, 예상치인 16만 1천 명을 밑돌았습니다. 지난 6월(17만 8천 명 → 8만 9천 명) 고용 수치도 기존 발표 때보다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중국의 경기 부진도 경기침체 우려에 한몫하고 있습니다. 중국 8월 제조업 PMI는 49.1로 넉 달 연속 50을 밑돌았는데 미분양 아파트가 6천만 채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오는가 하면, 청년실업률도 17.1%로 치솟고 있습니다.

 

 

3. 연준으로 쏠리는 관심

시장은 이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9월 금리 인하를 주목합니다. 공포에 휩싸인 시장과 달리 연준은 경기가 연착륙 중이라며 다소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이에 기준금리 인하폭도 0.5%P보다 0.25%P에 힘이 실립니다. 다만, 일각에선 이미 경제 상황이 크게 악화했고 금리 인하가 경기침체를 막기에는 늦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준이 금리를 인하해도 기업이 차입 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다면, 다시 제고업 위축과 고용 악화로 이어질 거라는 전망입니다. 한편, 일본은행 인사가 잇달아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증시에 또 다른 혼란이 닥칠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일본의 금리 인상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을 불러오기 때문인데 막대한 자금이 일본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주가 하락을 부추길 수도 있습니다.

< 엔 캐리 트레이드 >

금리가 낮은 일본에서 돈을 빌린 후 금리가 높은 국가에 투자해 이익을 얻는 투자 방식을 말합니다. 대게 엔화 가치가 급등할 경우 캐리 트레이드로 풀린 자금이 일본으로 급격히 복귀하는 흐름을 보이는 것인데 급격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은 글로벌 금융 시장을 위축시키고 실물경제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돋보기 요약 >

①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나날이 큽니다.
②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밑돌며 증시에 큰 충격을 줍니다.
③ 미국 9월 금리 인하에 시선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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