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 도용되면 어쩌지?(feat.카카오)

요즘 제일 큰 사건은 통신사 정보 유출 사건인데 잇따른 정보 유출로 언제 내 정보가 악용될지 모른다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명의가 도용된다면 내가 모르는 사이 휴대폰이 개통되거나, 계좌 개설, 대출 등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혹시 명의가 도용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카카오페이 >

 

 

1.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를 통해 조회하기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는 가입사실현황조회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내 명의의 핸드폰, 인터넷, 유심, 이심 등의 가입 이력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내 명의로 핸드폰이나 무선인터넷, 유선전화 등에 신규 가입할 경우 문자로 알려주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도 있습니다만 현재는 이용자가 몰려서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2. PASS 통해 조회하기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하는 본인인증 서비스 PASS에서도 가입사실현황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동일하게 내 명의로 개통된 통신 서비스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데, PASS 역시 현재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3. 계좌 지킴이에서 확인하기

카카오페이에서도 명의 도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좌 지킴이는 마이데이터에 연결된 본인의 계좌와 통신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도용 위험을 감지하는 서비스입니다. 통신 가입 내역뿐 아니라 계좌와 대출의 명의 도용 여부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 이런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① 내 계좌는 안전한지
② 내 이름으로 실행된 대출은 몇 건인지
③ 나 몰래 계통된 휴대폰이 있는지
④ 중고거래 대상이 사기 의심 계좌인지

 

통신사를 연결했는데 자산 정보가 없는 기관이라고 나온다면, 나 몰래 개통된 휴대폰이 없다는 뜻입니다. 마이데이터는 말 그대로 내가 금융 정보의 주인이 되는 서비스입니다. 흩어진 금융 정보를 모아서 편리하게 관리하고,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리가 보안의 사각지대 없이 안전하게 내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것도 마이데이터 덕분입니다.

 

카카오페이의 마이데이터 가입자는 2,000만 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1억 2,000만 개의 계좌를 모니터링하고 있고, 평소와 다른 결제 패턴을 감지해 알려드리는 이상거래 탐지 알림만 하루 평균 4만 건에 달합니다.

보안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지금, 카카오페이는 안전한 금융 거래를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명의 도용을 걱정하는 주변 분들에게도 공유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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