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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중 요즘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것 중 코인이 있습니다. 잘 알지 못하지만 갑자기 코인이 올라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는 분들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렇게 코인이 올라 좋기도 하지만 내 자산이 늘어나면 생각해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바로 세금인데 오른 비율에 맞춰 내야 하는 것이 세금인데 이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에 대한 내용이 미뤄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상자산 과세가 유예되었습니다.
민주당이 지난 12월 1일,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 시점을 2027년으로 미루는 정부안에 동의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다시 2년이 미뤄진 것입니다. 그동안 정부와 여당이 과세 체계가 갖춰지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유예를 주장해 왔지만 민주당이 과세를 그대로 시행해야 한다며 유예를 반대해 결정이 나지 않았습니다. 가상자산 과세는 가상자산을 양도하거나 대여하면서 생기는 소득이 연 25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지방세를 포함해 22%를 과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월래 2022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2차례 유예하면서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하려고 한 것입니다.
미국, 유럽(프랑스, 독일 등), 영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이미 가상자산에 과세하고 있습니다.
2. 비상계엄령 발동, 갑자기 찾아온 서울의 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저녁 10시 30분 비상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윤대통령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잇단 탄핵 시도와 예산안 삭감을 헌정 질서를 짓밟고 내란을 획책하는 명백한 반국가 행위로 규정하며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업을 선포한다라고 하며 긴급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약 2시간 30분 이후인 새별 1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172명)을 중심으로 총 190명의 국회의원들이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했고, 결국 윤 대통령은 4일 새벽 4시 30분경 비상계엄 해제를 선언했습니다. 이후 대통령실 고위 참모들과 국무위원 전원이 사의를 표명했는데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은 윤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때아닌 기습 계엄령 선포에 4일 금융시장은 온종일 출렁였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7% 하락한 2,450.76으로 시작해 1.44% 하락한 2,464.00에 거래를 마쳤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일 대비 7.2원 오른 1,410.1원을 기록했습니다. 달러 환율이 1,410원대로 올라선 것은 약 2년 1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3. 압구정 현대아파트, 63 빌딩 높이로 재건축합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2 구역)와 서울 숲 근처의 성수전략정비구역 정비 계획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압구정 2 구역 >
1982년 5월 입주를 시작한 신현대 9ㆍ11ㆍ12차 아파트가 위치한 곳으로, 압구정역 6번 출구와 맞붙어 있는 지역입니다.
앞으로 이 일대가 총 2,606 가구 규모의 12동 아파트로 다시 태어날 예정입니다. 최고 높이는 250m로 63 빌딩과 비슷한 수준으로, 65층~70층의 아파트가 들어설 듯 보입니다. 이 일대 단지가 완공되면 기존 한강 변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아파트가 됩니다. 한편, 서울숲 근처의 성수전략정비구역은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하는데 임대주택 1,792세대를 포함한 총 9,428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고 합니다. 만약, 서울시가 제시한 도시ㆍ건축 창의ㆍ혁신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 아파트 높이를 최고 250m까지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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