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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도 오르고 물가도 오르는 요즘, 특히 물가는 체감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들은 점심을 먹을 때 회사에서 가격제한이 있을 정도입니다. 이제는 점심식사의 가격이 1만 원 이하인 것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래서 정부가 2026년부터 직장인 식비를 지원하는 시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나도 이 사업에 지원받을 수 있는지 같이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모든 직장인이 받는 것은 아닙니다.
정부는 인구 감소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 5만 4,000명에게 월 4만 원까지 식비를 지원합니다. 직장인의 식비 부담을 줄여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도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2. 사업 종류는 두 가지입니다.
아침 식사 1,000원에 사 먹기, 점심 식사 20% 할인받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천 원의 아침밥 사업 >
쌀을 활용한 일반식(백반, 덮밥 등)과 간편식(김밥 등)을 한 끼에 1,0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인구 감소 지역 산업단지의 구내식당ㆍ공동 식당에서 파는 아침밥만 해당합니다. 식사 단가가 5,000원이면 정부가 2,000원, 지자체ㆍ기업이 각각 1,000원씩 부담하고, 근로자는 1,000원만 냅니다.
< 든든한 점심밥 사업 >
근로지 내 외식 업종에서 점심시간(11시~15시)에 결제한 금액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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