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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 않은 시일 전에 주식시장에서 엔비디아라는 종목이 이슈였습니다. 정확히 어떤 일로 인해 이슈가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엔비디아라는 회사명은 귀에 익습니다. 그런 이 엔비디아의 주가가 연일 계속 하락이라 또다시 이슈인 것 같습니다. 작년 9월 이후 약 5개월 반만인데 시가총액도 줄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락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의 영향이 큽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멕시코와 캐나다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를 했고, 엔비디아의 칩과 관련된 시스템, 완제품 컴퓨터 일부는 멕시코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엔비디아도 관세로 인한 손실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중국 수출 제한 우려도 엔비디아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미국 정부는 엔비디아의 저사양 인공지능(AI) 칩마저 중국에 수출하지 못하도록 할 예정인데 이 영향으로 일본 미즈호 증권은 엔비디아가 올 하반기 40억 달러~ 60억 달러의 매출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예측합니다.
2. 앞으로 어떻게 될까?
지난 4분기 호실적을 냈지만, 엔비디아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매출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낮은 매출총이익률이 발목을 잡았는데, 이 기간 엔비디아의 이익률은 전 분기 대비 3% P 떨어져 73%에 그쳤고 올해 2월 ~ 4월 이익률도 70.6%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전년 회계연도의 총 마진(75%) 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 매출총이익률 >
매출총이익(매출-원가)을 매출로 나눈 비율로, 총 마진(Gross Margin)이라고 합니다. 비율이 높을수록 상품이나 서비스의 원가 대비 이익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으며 엔비디아의 성장이 둔화할 수 있다는 예측도 있습니다. 작년 추이를 보면 1분기 262%, 2분기 122%, 3분기 94%, 4분기 78%로 매출 성장률이 둔화하는 추세입니다. 다만,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다음 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콜레트 크레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현재 이익률이 70% 초반이지만 블랙웰 생산라인이 완전 가동되면서 연말까지 70% 중반까지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3. AI 시장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이후 AI 시장에도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생성형 AI의 스케일링 법칙이 한계에 봉착했다고 말합니다. 또, AI 칩은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글로벌 공급망이 매우 중요한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 스케일링 법칙 >
AI 모델의 성능은 모델의 크기(파라미터의 수, 데이터 양 등)에 비례해서 증가한다는 법칙입니다.
딥시크 등장 이후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회의론도 커집니다. 저비용으로 고효율 AI 개발이 가느아다는 인식과 함께 엔비디아의 고성능, 고비용 칩에 의구심이 생겼습니다. 즉,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독점적 지위도 흔들릴 수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투자 시장에선 AI 거품론도 계속되는데 다만, 현재 AI 시장의 조정은 일시적이며, 장기적으로는 성장할 거라고 말하는 전문가도 있습니다.
< 오늘의 돋보기 요약 >
① 호식적에도 엔비디아의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② 미 정부의 관세 정책과 중국 수출 규제 우려 때문입니다.
③ 딥시크의 등장, AI 거품론 확산에 단기 전망도 밝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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