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화패스 - 서울시에서 20만 원 받자!!!

매년 돌아오는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서울시에서 20만 원을 지원하는 서울청년문화패스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연초 2만 8,000명을 선정했고, 2차 모집을 통해 6,00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합니다. 신청요건과 방법을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카카오페이 >

 

 

 

1. 누가 누가 받을 수 있을까?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 20세 ~ 23세(2002년 ~ 2005년) 중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재외국민, 등록 외국인 포함)이 대상입니다. 올해부터는 의무복무 제대군인 연령 가산제가 적용되어 전역한 군인의 경우 복무 기간에 따라 1999년생까지도 대상입니다.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초 신청자를 우선순위로 선발합니다. 이미 수혜를 받은 적이 있다면,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에 한해 후순위로 선정됩니다.

< 서울청년문화패스 지원대상자 >

구분		지원기준
연령	일반 청년	20세~23세(2002년~2005년생)
	의무복무 제대군인	1년 미만 복무	24세(2001년생)까지
		1년 이상 ~ 2년 미만 복무	25세(2000년생)까지
		2년 이상 ~ 5년 미만 복무	26세(1999년생)까지
주거 요건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
소득 요건		2025년 7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기존 수혜자의 경우 중위소득 120% 이하)

*의무복무 제대군인 : 병역법, 군인사법, 대체역의 편입 및 복무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미만의 기간을 현역, 보충역 또는 대체역으로 복무하고 전역한 사람 < 출처 : 서울특별시 청년 몽땅 정보통 >

 

 

 

 

 

 

 

2. 어떻게 신청할까?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8월 21일 오후 5시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급 심사를 거쳐 9월 18일에 개별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입니다. 결과가 발표되면 2일~3일 네에 20만 원이 충전된 실물 체크카드 형태로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해당 카드는 공연, 전시 예매 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수령을 위해 신한은행 계좌 발급이 필요합니다.

 

 

 

 

3. 어떤 문화생활에 사용할 수 있을까?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이나 전시를 예매할 수 있습니다.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환불 없이 전액 소멸됩니다.

 

< 서울청년문화패스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때만 >

포인트 사용 가능합니다. 홈페이지에 없는 공연ㆍ전시이거나, 다른 사이트, 현장 예매 시에는 쓸 수 없습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9만 7,995명의 청년이 서울청년문화패스 혜택을 받습니다. 최초 신청자일수록 선정 확률이 높아지니, 주위에 서울청년문화패스를 신청할 수 있는 분들이 있다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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