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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강국인 우리나라 대한민국. 가끔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갑갑함을 느낍니다. 우리나라처럼 길거리 어디에서나 와이파이가 되는 나라는 드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외에서 통신비가 어마무시하게 나올 때가 있으면 황당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해외유심ㆍ이심(eSIM)만 있다면 요금 걱정 없이 데이터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로밍이나 포켓 와이파이보다 어떻게 해외유심ㆍ이심이 더 나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여행 관련 일러스트 이미지 < 출처 : 카카오페이 >
< 출처 : 카카오페이 >

 

 

1. 해외유심ㆍ이심은 이런 장점들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해외로 여행 갈 때 통신사의 로밍 서비스나 포켓 와이파이를 통해 데이터를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컨슈머인사이트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해외여행을 이용한 고객의 약 42%가 해외유심ㆍ이심을 활용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해외유심ㆍ이심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로밍이나 포켓 와이파이에 비해 어떤 장점이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가격이 저렴합니다.

구분 상품 데이터 제공량 및 가격
로밍 S사 One Pa** 요금제 500MB/1일 99,900원
포켓 와이파이 도** 와이파이 2GB/ 1일 9,600원
해외유심ㆍ이심 프리* 해외유심 2GB/ 1일 6,800원
프리* 해외이심 2GB/ 1일 6,100원

*24년 11월, 일본 3일 기준

 

 

일본 기준으로 로밍이나 포켓 와이파이를 이용하면 1일에 9천 원대를 내야 하지만 해외유심이나 이심을 사용하면 하루에 6천 원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같은 가격이라면 제공되는 데이터양이 훨씬 더 많은 것입니다.

2)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외유심을 이용할 땐 휴대폰에 있는 심카드를 갈아 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여행이 끝나고 다시 국내로 들어온다면 기존에 사용하던 유심으로 바꾸면 됩니다. 이심은 더 쉽습니다. 이심은 지원되는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QR을 통해서 정보를 다운로드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던 유심이 있어도 휴대폰에서 분리하거나 보관하지 않아도 됩니다.

 

< 해외 데이터ㆍ통화 사용,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로밍 서비스, 포켓 와이파이, 해외유심ㆍ이심 어떤 것을 사용해도 해외에서는 국내와 달리 네트워크 품질이 떨어져 통신 음영 지역이 발생할 수 있고,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할 경우 국내보다 대응이 느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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