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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가 6개월 연속 내려가고 있습니다. COFIX가 내려가면 주택담보대출 이자도 따라 내려갑니다. 이런 시기에 어떤 금리가 유리한지, 실제로 어떤지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리 관련 일러스트 이미지 < 출처 : 카카오뱅크 >
< 출처 : 카카오뱅크 >

 

 
 

< 먼저 금리 산정 방식을 알아둡니다. >

① 고정금리 : 처음에 약속한 금리를 만기까지 유지합니다. 보금자리론 같은 정책 대출에 많습니다.
② 혼합금리(고정형) : 대출 초기 3년~10년간 고정금리를 적용하다 이후에 변동금리로 바뀝니다.
③ 변동금리 : 금리 재산정주기인 3개월, 6개월, 12개월, 5년 등마다 금리가 바뀝니다. 코픽스, 기준금리 등에 따라 바뀝니다.

 

 

1. 요즘엔 어떤 금리가 이득일까?

COFIX는 국내 8개 은행이 돈을 조달하기 위해 부담한 금리의 평균치인데 요즘처럼 COFIX가 내려가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따라 내려갑니다. 일반적으로 금리 하락기엔 변동금리(주로 6개월이나 1년)가, 금리 상승기엔 고정금리나 혼합형 금리가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최근 COFIX 흐름과는 반대로, 대출 고객은 고정형 금리를 선호합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2월, 새로 받은 대출 기준 고정금리 비중은 89.5%, 변동금리는 10.5%였습니다. 이건 금융당국이 해온 노력의 결과입니다. 그간 변동금리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은행의 고정형 금리 상품 출시를 독려하는 등 고정금리 비중을 높이려 했습니다. 또 올 7월에 시행될 스트레스 DSR 3단계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현재 쓰고 있는 대출이 고정형이어야, 대출을 더 받기 유리합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고객이 고정형 금리를 택했다는 분석입니다.

 

 

2. 내게 꼭 맞는 대출, 쉽게 찾아봅니다.

금리 추세보다 중요한 건 나에게 맞는 대출 상품을 부지런히 찾고 선택하는 것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은 금융사마다 대출 조건이 조금씩 다릅니다. 금리 유형, 최대 상환기간, 상환방식 등 나에게 맞는 대출 조건을 따져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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