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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8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기존보다 0.25% 포인트 낮췄습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는 금리를 인하하면 증시가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는데, 반대로 증시가 하락했다고 합니다. 연준이 내년 금리인하의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왜 일지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리인하 관련 일러스트 이미지 < 출처 : 카카오페이 >
< 출처 : 카카오페이 >

 

 

1. 미국 연준이 속도 조절에 나섰다.

미국 연준은 18일 통화정책 회의 직후 발표를 통해 내년 금리 인하의 속도 조절을 시사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8일 금리 인하 과정에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연준 내에서 금리를 더 내리지 않고 동결해야 한다는 입장도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9월까지만 해도 연준은 내년에 금리를 4번 더 인하할 예정이고, 내년 연말 금리는 3.4%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내년에는 금리를 2번 인하하고, 연말 금리를 3.9%로 예상한다며 입장을 바꿨습니다. 앞으로는 금리 인하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 투자 심리가 위축될 수도 있다.

연준이 금리 인하의 속도 조절을 시사하면서 현지 시간 18일 뉴욕 증시는 하락마감했습니다. 이날 S&P500 지수는 약 3%, 나스닥 종합 지수는 약 3.6% 떨어졌습니다. 이 영향으로 달러 강세 현상도 심화됐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천천히 낮추면 투자 시장에서 국채와 달러에 대한 선호도가 강합니다. 실제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현지시간 20일 4.6%를 기록하며 7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국내 증시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미국 국채가 오르고 한국과의 금리 차가 벌어지면 국내 시장에 대한 투자 매력도가 떨어지기 때문인데 19일 기준으로 MSCI 한국 지수 ETF는 2.7%, MSCI 신흥 지수 ETF는 2.3% 하락했습니다.

 

 

3. 우리나라 금리는 어떻게 달라질까?

한국은행은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해 내년에도 기준금리를 낮출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실제로 국내 대출금리도 완만하게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주택 담보대출 고정금리(5년 주기ㆍ혼합형)는 이달 18일 기준 3.24%~5.82%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말(11월 29일) 기준 3.54%~5.94%에 비해 0.12% 포인트 낮아진 수치입니다.


다만 대내외적 상황이 금리인하에 우호적이지 않다고 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찍은 상황에서 금리를 더 낮추면 원화 약세를 부추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통화정책의 셈법이 복잡해진 만큼, 내년 금리가 어떻게 변화할지 계속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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