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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화폐를 일상에서 쓰자!

머니지 2025. 1. 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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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우리가 사용하는 현찰과 다른 디지털 화폐가 유행합니다. 블록체인, 디지털 화폐 등은 일상생활과 거리가 멀어 보였는데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체험 사업을 추진합니다. 그에 따라 시중은행 7곳에서 예금토큰을 발행하고, 국민들은 이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관련 일러스트 이미지 < 출처 : 카카오뱅크 >
< 출처 : 카카오뱅크 >

 

 
 

< CBDC란? >

CBDC(Centraln Bank Digital Currency)란, 중앙은행이 직접 제조, 발행, 유통하는 디지털 화폐입니다. 종이가 아닌 디지털 형태로, 발행 비용이 적고 결제 과정도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 내 예금이 토큰이 됩니다.

예금토큰이란 은행예금을 디지털 형태로 토큰화한 것으로, 일상에서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데 쓸 수 있습니다. 내가 은행 계좌에 넣어둔 돈을 토큰으로 바꿔, 결제할 때 일반 화폐처럼 쓰는 개념입니다.
내년부터 시중 은행 7곳에서 예금 토큰을 발행한 후, 이를 시범적으로 사용해 볼 10만 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 체크카드와 무엇이 다를까? >

종이돈 없이 결제하는 것은 비슷합니다. 그러나 체크카드는 카드사 등이 소비자와 판매자의 거래를 중개해 줍니다. 예금토큰은 이 과정을 거치지 않습니다. 스마트계약을 통해 고객의 예금토큰이 판매자에게 바로 송금됩니다. 그러면 결제 수수료가 적어지고 거래도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예금토큰 발행은 한국은행이 준비 중인 CBDC사업의 일환입니다.. 한국은행은 예금토큰을 통해 CBDC가 어떻게 활용될지, 기존 결제 방식에 비해 얼마나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는지 등을 관찰할 예정입니다.

 

 

2. 이렇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① 지정된 시중은행에서 실명으로 전자지갑을 개설합니다.
② 원하는 금액만큼 예금 토큰을 신청합니다. 은행은 신청받은 금액만큼 이용자의 예금을 토큰으로 바꿔 전자지갑에 넣어줍니다.
③ 편의점, 서점 등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전자지갑으로 결제합니다. 이용자의 전자지갑에서 가게의 전자지갑으로 예금토큰이 이동하면서 결제가 되는 방식입니다.

은행마다 시작일이나 참가자 모집 방법이 다르니 어플이나 홈페이지를 확인합니다.

 

< 전자지갑이란? >

예금토큰을 보관, 관리, 사용할 수 있는 전자적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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