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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을 공개했습니다. 많은 연준 위원이 12월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고 말한 것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국의 금리가 움직이는 것이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어떻게 될지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연방준비제도 관련 일러스트 이미지 < 출처 : 카카오뱅크 >
< 출처 : 카카오뱅크 >

 

 

 
 

< 오늘의 돋보기 요약 >

① 미 연준이 10월 FOMC 의사록을 공개했습니다.
② 12월 금리에 대한 연준 의원들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③ 한편, 위원들은 양적긴축 중단에 동의했습니다.

 

 

1. 12월 기준금리 -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

FOMC 회의 참석자 중 다수가 12월 금리를 동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몇몇은 금리를 더 낮춰야 한다고 봤습니다. 하지만 참석자 다수가 동결에 찬성했다고 해서 12월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참석한 위원 29명 중 실제로 투표할 수 있는 위원은 12명뿐이기 때문입니다. 즉, 투표권이 있는 위원의 의견이 어떻게 갈리는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의사록이 공개되자, 12월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 시장의 기대감은 크게 줄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서 12월 금리를 0.25% p로 인하할 가능성은 29.6%, 금리 인하 속도가 느려질 것이란 전망에 달러는 강세였고, 미국 국채 금리는 크게 뛰었습니다.

 

< 페드워치란? >

시장 참여자들이 예상하는 금리 변동 확률을 보여주는 도구입니다. 금리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선물 상품을 기준으로 확률을 계산합니다.

 

 

2. 같은 경제 상황을 다르게 해석합니다.

현재 통화정책이 경제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에 따라, 위원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립니다. 통화 정책 완화를 주장하는 위원들은 금리를 빨리 내리면 물가가 다시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로 내려갈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반면, 통화정책 긴축을 주장하는 위원들은 금리를 천천히 내리면 고용시장이 흔들릴 수 있다고 합니다. 침체한 경기를 복구하는 비용이 더 많이 듭니다. 금리를 적극적으로 낮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3. 양적긴축을 중단할 예정입니다.

한편, 연준 위원들은 12월 1일부터 양적긴축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단기자금시장 금리가 급등하는 등 유동성이 부족하다는 신호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시중에 돈이 너무 줄어들면 금융시장이 불안해질 수 있으니 적당한 선에서 멈추겠다는 의미입니다.

 

< 양적긴축이란? >

금리를 올리지 않고도 시중에 풀린 돈을 거둬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연준이 보유한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을 만기 후 재투자하지 않거나 매각해서 시장의 돈을 거두는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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