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 정부가 전국민에게 25만 원 지급합니다.

침체된 내수를 이겨내기 위한 방법으로 정부에서 전 국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대통령실은 19일 국무회의를 통해 이 내용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고 합니다. 소득과 자산에 따라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을 주는데, 대부분은 25만 원을 수령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는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카카오페이 >

 

 

 

1. 누가, 얼마나 받을까?

이번 소비쿠폰은 모든 국민에게 지급되는데, 소득과 자산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소득은 건강보험료 등을 기준으로 대상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① 상위 10% (약 512만 명) : 1인당 15만 원

② 일반국민 (약 4,296만 명) : 1인당 25만 원
③ 차상위계층 (약 38만 명) : 1인당 40만 원
④ 기초수급자 (약 271만 명) : 1인당 50만 원

소비쿠폰은 가구당이 아닌 인당 지급합니다. 예를 들어 4인 가족이라면 평균적으로 100만 원 상당의 쿠폰을 받게 되는 셈입니다. 또 전국 84개 시군 농어촌 인구소멸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인당 2만 원이 추가 지급됩니다.

 

 

 

2. 언제 어떻게 지급될까?

소비쿠폰은 현금으로 받을 수는 없고,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신용ㆍ체크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1) 지급은

2단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1차에서는 상위 10%와 일반국민은 15만 원, 차상위계층은 30만 원, 기초수급자는 40만 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2차에서는 소득상위 10%를 제외한 전국 국민에게 10만 원씩 추가 지급됩니다.

2) 지급 시기와 사용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구체적인 사항을 결정할 예정인데, 이르면 다음 달 초부터 지급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구체적인 일정과 조건이 확정되면 또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

 같이 보면 좋을 포스팅 

구직지원비용 - 경력단절 여성, 120만 원 제도

소액생계비 대출 - 나라에서 100만 원을 빌려준다.

2025년 국가장학금 신청 - 지원금과 신청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