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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6년 국토교통부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약 62조 5,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분양보다 빌라 중심 임대주택에 예산을 더 배정했는데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임대주택 지원 예산이 늘어났습니다.
융자와 출자 모두 늘어납니다. 융자는 기금을 통해 낮은 이자로 대출을 해주는 것이고, 출자는 기금이 직접 자금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2026년 융자 예산은 14조 4,584억 원으로, 2025년(12조 4,780억 원)보다 약 2조 원 많습니다. 임대주택 출자 예산은 8조 3,274억 원으로, 2025년(2조 9,492억 원)보다 5조 3,782억 원 늘었습니다.
2. 공공분양 예산은 크게 줍니다.
2026년 공공분양 지원 예산은 4,295억 원으로, 2025년(1조 4,741억 원)보다 약 1조 원 적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분양주택을 지을 때 받는 융자 지원 예산도 크게 줄었습니다. 주택 구입ㆍ전세자금 융자 예산도 줍니다.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정책 대출 한도가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내 집 마련을 돕는 디딤돌대출, 청년ㆍ신혼부부 전세자금을 지원하는 버팀목대출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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