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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일어난 경북산불 사건을 많은 사람들은 애처로운 마음으로 뉴스를 봤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보면서 안타깝고 어찌할 바 모르는 속만 태웠는데 해줄 것이 없어 더 속상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뉴스를 보면서 고마우면서도 안타까운 분들을 보게 된 것입니다. 대한민국 소방대원들이 그들입니다. 그 위험한 산속을 헤매면서 시민들을 구해내고 불을 끄는 그 모습에서 다행이다라는 마음과 고생한다는 마음과 많은 심정들이 오갔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꼭 산불이 아니라 불이 나면 대한민국 국민들 누구나 소방관을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119에 신고합니다. 그런데 이번처럼 큰 대형 산불에는 소방대원뿐 아니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도 함께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생소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란 어떤 조직인지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산불 관련 일러스트 이미지 < 출처 : 카카오페이 >
< 출처 : 카카오페이 >

 

 

 
 

< 산불전문예방진화대 >

산불 초기 진화 작업을 수행하는 지상진화대. 산불특수진화대나 공중진화대가 불을 끈 뒤, 남은 잔불을 정리하며 산불의 재확산을 막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1. 산불의 완전 진화를 위해 산을 오르는 사람들

산불이 초기에 진화될수록 피해를 줄일 수 있기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대응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산불 현장은 항상 예측 불가능한 위험과 마주해야 하는 곳입니다. 경사진 지형에서 잔불을 정리하던 중, 불씨가 강풍을 타고 되살아나면 순식간에 대피가 어려운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불이 지나간 뜨거운 열기와 매캐한 열기를 견디는 것 역시 고된 일입니다. 심지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15L의 물통, 갈퀴, 개인 장비까지 총 15kg가 넘는 짐을 등에 메고 가파른 산길을 오릅니다. 전국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9,604명이 활동 중이고, 이분들의 평균연령은 61세라고 합니다.

 

 

2. 건설용 안전모를 쓰고 불길 속으로 뛰어듭니다.

 


순식간에 변하는 산불 현장 속에서, 진화대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패는 적절한 안전장비입니다. 대형 산불 발생 시에는 잔불 진화 작업 중 유해가스가 발생하거나 산불이 재확산될 가능성이 커 고령의 대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비 보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진화대가 보다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방염텐트와 방화 헬멧, 보호 장갑, 보호 신발 등 전문 장비를 지급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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