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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진짜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아파트 관리비가 걱정입니다. 난방비가 문제인데 설비 방식에 따라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우리 집 난방 방식을 확인하고 관리비를 아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 관리비 관련 일러스트 이미지 < 출처 : 카카오뱅크 >
< 출처 : 카카오뱅크 >

 

 

1. 개별난방은 보일러 효율이 중요합니다.

개별난방은 각 세대에서 기름이나 가스를 태운 열로 물을 끓여 집을 따뜻하게 합니다. 물을 끓이는 데 대부분의 연료를 씁니다. 핵심은 보일러의 효율과 단열 상태입니다.

① 단열이 잘 된다면 외출할 때 보일러를 끄지 말고 외출 모드 혹은 실내 온도를 낮게 설정합니다.
② 단열이 잘 된다면 사용하지 않는 방의 분배기 밸브를 잠급니다. 온도조절기가 꺼진 상태에도 미세하게 열이 공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③ 보일러 내부를 청소합니다. 내부는 적어도 연 2회, 배관은 3년~4년에 1번은 청소해야 난방효율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2. 지역난방은 온도를 천천히 높입니다.

지역난방은 큰 시설에서 열을 만들어, 한 지역의 여러 건물에 열을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중요한 것은 24시간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 연속 난방 시스템이라는 것입니다.

① 겨울철엔 온도조절기 전원을 끕니다. 출퇴근 등 짧게 외출할 땐 현재 온도보다 2도~3도 낮게 설정하고, 3일 이상 비울 때는 외출 모드로 유지합니다.
② 실내 온도를 20도로 설정합니다. 만약 춥다면, 난방 온도를 0.5도~1도씩 천천히 높입니다. 한꺼번에 많이 올리면 난방비 폭탄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③ 사용하지 않은 방은 외출 모드로 하고 방문을 닫아줍니다.
④ 난방 온수 분배기의 수동 밸브를 적당히 조절합니다. 안 쓰는 방의 밸브를 잠갔다면 주 차단 밸브도 적절히 잠가주어야 합니다.

 

 

3. 그 밖에 핵심 절약법, 꼭 기억합니다.

① 난방의 핵심은 단열입니다. 오래된 집이라면 창문엔 문풍지, 에어캡 등을, 현관 앞엔 중문이나 커튼을 설치해 보시길 바랍니다.
② 보일러와 가습기와 함께 틀면 공간이 더 오래 열기를 머금게 됩니다.
③ 빨래를 돌릴 때 물 온도를 체크합니다. 냉수로 바꾸면 더운물을 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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