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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운전을 합니다. 그렇다면 자동차에 대한 유지비 때문에 부담을 느낄 수도 있는데 똑똑한 운전 습관을 만들면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차주들은 매달 평균 23만 원을 자동차 유지비로 지출한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어떻게 하면 유지비용을 아낄 수 있는지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주유비, 보험료, 세금 등 월 차량 유지비로 얼마를 사용할까?
① 10만 원 미만 ② 10만 원 ~ 20만 원 ③ 20만 원 ~ 30만 원 ④ 30만 원 이상
1. 기름값 아끼기
최근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5주 연속으로 오르고 있는데,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정속도를 유지하는 운전 습관입니다. 주행 시 적정 속도 60㎞/h ~ 80㎞/h를 준수하고, 급가속과 급제동만 안 해도 주유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급가속을 하면 짧은 시간 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해서 연료가 낭비되고, 급제동 시에는 연료가 바로 소모되지는 않지만 그만큼 다시 속력을 낼 때 힘이 필요해서 평소보다 더 많은 연료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2. 자동차 보험료 줄이기
자동차를 사면 자동차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대개 1년 치 자동차 보험료는 약 100만 원 ~ 130만 원 정도인데, 한 번 가입하면 1년간 유지되기 때문에 어떤 보험에 가입할지 합리적으로 결정해야 합니다. 안전하게 운전하는 습관이 있는 운전자라면 특약으로 보험료를 할인받습니다. 안전운전특약은 최근 90일 동안의 급가속, 급제동, 과속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안전운전 점수를 부여하고, 그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 줍니다. 보통 70점 이상이 되면 5%~18%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전운전 특약 할인율은 보험사에 따라, 상품에 따라 크게 달라졌습니다. 자칫하면 몇십만 원까지 차이 날 수 있어서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때는 여러 보험사를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 쌓기
서울 시민이라면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꼭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에코마일리지에는 주행거리를 단축하면 마일리지를 주는 정기마일리지 제도 외에도 급가속ㆍ급제동을 하지 않는 친환경 운전습관이 있는 분들에게 제공하는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 제도가 있습니다.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의 에코마일지지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고, 쌓은 마일리지는 도서문화상품권,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거나 세금납부, 기부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녹색실천 운전 마일리지 제도 >
① 대상 : 현대차ㆍ기아 드라이빙 인사이트 서비스 이용 차량
② 평가 : 직전 3개월 내 500㎞ 이상 운행한 차량 중 안전운전 점수가 85점 이상인 경우 최대 5천 마일리지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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