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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는 이제 옛말이 아닙니다. 누구나 월급과 재테크를 같이 하는 분들이 상당이 많아졌습니다. 주식은 이젠 기본이 되었고 비트코인을 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럼 이 비트코인이 오를 때를 한번 점쳐봅시다.
1. 반감기 앞두고 출렁이는 비트코인
비트코인 가격이 제4차 반감기를 앞두고 급등락을 반복 중입니다.
반감기는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점입니다.
비트코인을 얻으려면 아주 복잡한 수학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이를 채굴이라고 합니다. 비트코인은 가치 유지를 위해 일정 기간마다 채굴 보상이 반으로 줄어들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반감기가 다가올 때마다 가격이 크게 오르곤 합니다.
이번 반감기는 4월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비트코인 가격은 이번 주 한때 7만 2천 달러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인 7만 3,780달러를 넘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금리 인하가 늦춰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며 다시 6만 8천 달러까지 주저 않았습니다. 반감기 이전까지는 가격 변동성이 계속 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2. 1인 가구 천만 돌파
지난 3월 국내 1인 가구 수가 1,000만을 돌파했습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4년 3월 1인 가구는 1,002만 가구였습니다. 2인 가구는 591만, 3인 가구는 404만, 4인 가구는 311만 가구로 뒤를 이었습니다. 연령별로는 혼자 거주하는 60대가 185만 가구로 가장 많았는데,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어 30대와 50대, 70대 순으로 많았습니다. 1인 가구가 700만 명이었던 10년 전에 비해서는 2배로 늘어난 수치입니다. 비율로 따지면 1인 가구가 전체 2,400만여 가구 중 약 42%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다만 실제로 혼자 사는 사람은 이보다는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안전부 통계는 주민등록상 혈연이나 혼인 관계만 한 가구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친구나 결혼하지 않은 연인과 같이 사는 경우 세대 분리를 하면 별개의 가구로 집계되어 1인 가구 수가 크게 잡힙니다.
3. 뜨거워진 남극, 평균보다 40도 높아
지구에서 가장 추운 지역인 남극. 지구온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남극의 기온도 계속 오르고 있는데 최근 남극의 온도가 평균과 비교해 40도 가까이 상승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지난 2022년 3월 18일 측정된 남극 기온은 영하 10도로, 계절 평균인 영하 50도보다 40도나 높았습니다. 지구상에서 관측된 가장 급격한 온도 상승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봄 기온이 50도~60도까지 오른 셈인데 원인을 알 수 없는 급격한 기온 상승에 남극 동물 멸종은 물론 지구 전체의 위기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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