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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부터 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에 이어 신용대출까지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늘어나는 가계 대출을 줄이기 위해서인데 대출받을 일이 있다면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럼 대출관련해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용대출 관련 일러스트 이미지 < 출처 : 카카오뱅크 >
< 출처 : 카카오뱅크 >

 

 

1. 주담대 받기 어려워지니 신용대출 수요가 늘어납니다.

올 9월 1일부터 스트레스 DSR 2단계가 시행되면서, 주담대 한도가 크게 줄었습니다. 연 소득 1억 원인 직장인을 기준으로, 많게는 1억 3,000만 원까지 줄었을 정도입니다. 그와 동시에 5개 시중 은행의 신용대출은 부쩍 늘었습니다. 주담대 받기가 어려워지자, 대출 수요가 신용대출로 옮겨간 결과로 보입니다. 한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부푸는 일종의 풍선 효과입니다. 이런 상황이 되자 금융당국은 필요하다면 신용 대출 한도를 축소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 낮아진 금리와 대출 규제 관련이 있습니다.

지난달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를 0.5%p 낮추는 빅컷을 단행했습니다. 치솟던 물가가 드디어 잡혀서 이에 우리나라는 10월 11일 금리를 0.25%p 내렸습니다. 국내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금리 인하가 필요하기도 했습니다. 남은 걱정은 높아질 가계 부채. 금리를 내리면 집을 사려는 수요가 높아져,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가계부채는 급격히 늘어납니다. 그래서 맣은 전문가가 금리는 내려가되, 대출 규제는 더 거세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3. 대출받을 일이 있다면 미리 계획을 짜 보는것이

대출이 필요한 이들에게 지금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정말 신용대출까지 규제 대상이 될지, 그렇다면 언제 시행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전세 만기로 이사를 하거나, 차를 사는 등 대출이 꼭 필요하다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대출이 필요한 시점에 맞춰, 먼저 한도와 금리를 알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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