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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미 연준이 금리를 발표합니다. 내년 시장의 방향을 좌우할 아주 중요한 이벤트입니다. 또 한국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도 도래합니다. 국내외 주식 시장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드는 시기니 만큼, 두 가지 이벤트가 어떤 흐름을 만들어낼지 같이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내년엔 3번의 금리 인하 가능할까?
▶ 12/11(목) FOMC 금리 발표
미국 연준(Fed)은 1년에 8번 FOMC 회의를 열어 금리를 결정합니다. 그중 3월, 6월, 9월, 12월 회의는 점도표가 발표되어 더욱 중요합니다. 점도표란 연준 위원들이 각자 생각하는 미래의 금리 전망을 점으로 찍어 나타낸 표입니다. 이를 통해 2026년의 금리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최근 시장은 단기적인 유동성 저하로 어려웠습니다. 다행히 미국 정부의 셧다운이 끝나고, 미 재무부가 예산을 집행하고, 12월 1일 자로 QT(양적 긴축)가 끝나면서 자금 흐름이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시장이 더 안정되려면 금리 인하라는 확실한 카드가 필요합니다. 마침 고용 지표가 둔화하고, PPI(생산자물가지수) 등 인플레이션 지표도 높지 않아, 금리 인하 가능성은 꽤 높아 보입니다. 이번 FOMC의 핵심은 점도표로 추측하는 내년 3회 이상 금리 인하 가능성입니다. 현재 시장은 2026년 말까지 총 네 차례(2025년 12월 포함) 인하를 기대합니다. 만약 이보다 매파적(통화 긴축선호)인 결과가 나오면 시장의 우려가 다시 커질 수 있습니다. 아울러 금리 발표 이후엔 유동성의 척도인 비트코인 가격 동향도 잘 살펴봐야 합니다.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인다면, 돈이 풀려 시장이 안정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시장의 분기점이 될 네 마녀의 날
▶ 12/11(목) 선물옵션 동시 만기
FOMC 회의 직후인 12월 11일은 국내 주식시장의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입니다. 옵션은 매월 두 번째 목요일이 만기지만, 특히 3월, 6월, 9월 12월에는 선물과 옵션이 동시에 만기를 맞습니다. 이날은 외국인과 기관의 포지션 정리와 롤오버(만기 연장) 물량이 쏟아져 평소보다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지수선물ㆍ옵션과 개별종목 선물ㆍ옵션, 네 상품이 동시에 만기 되어 이날을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 위칭데이)이라고도 합니다. 마치 마녀가 심술을 부리는 것처럼 시장이 요동칠 수 있어서입니다. 그간 외국인 투자자는 유동성 위축과 불확실한 금리 인하 가능성 탓에 한국 시장에서의 선물ㆍ옵션 포지션을 중립 이하로 유지해 왔습니다. 오른다기보단 일정 범죄에서 움직일 것이란 겁니다. 금리 발표와 선물옵션 만기가 지나면 시장은 새로운 방향성을 탐색할 것입니다. 이런 시기엔 금리인하 속도 등 미국의 유동성 흐름에 따라 앞으로 외국인 투자자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살펴봐야 합니다. 현재 국내 시장은 반도체 수출 호조, 정부의 증시 부양 의지, 배당 분리과세 및 상법 개정 논의 등으로 투자 심리가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여기에 동시 만기일 이후 외국인 투자자가 매수 포지션에 선다면, 주가가 더 오를 가능성은 높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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