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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가거나 학교를 가거나 놀러 가거나, 많은 사람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특히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길 막힘이 없이 재시간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분들에게는 안 좋은 소식입니다. 오는 6월부터 지하철의 기본요금이 인상된다고 합니다. 뭐든 다 오르는 고물가 시대에 이제는 교통비까지 오른다고 하니 한숨이 나옵니다. 어떻게 하면 교통비를 아낄 수 있는지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6월 28일부터 기본요금 인상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교통카드를 기준으로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오를 예정입니다. 150원이 오르는 것인데 2023년 10월 이후 다시 다시 요금 인상이 이뤄진 것입니다. 청소년은 800원에서 900원으로 인상되었고, 어린이는 500원에서 550원으로 각각 100원, 50원씩 오릅니다.
현금으로 구매할 때는 1회권 일반 요금과 청소년 요금이 1500원에서 1650원으로, 어린이는 500원에서 55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고 합니다.
기본요금이 오르면서 첫 차부터 오전 6시 30분 사이에 탑승할 때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요금의 최대 20%까지 할인해 주는 조조할인액도 조정됩니다. 일반 요금은 현행 1,120원에서 1,240원으로 오르고 청소년은 640원에서 720원으로, 어린이는 400원에서 440원으로 인상됩니다.
2. 이렇게 하면 교통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거나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K-패스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대중교통 정기권인데 월 65,000원으로 서울지역 지하철, 일부 경기도 구간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ㆍ마을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5년 5월 3일부터는 성남시 내 수인ㆍ분당선 가천대~오리, 경강선 판교~이매 구간에서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K-패스는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국 버스, 지하철, 신분당선, 광역버스, GTX 등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의 모든 대중교통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때 경기도민, 인천시민, 광주시민은 각 지역 혜택이 추가된 The 경기패스, 인천 I-패스, 광주 G-패스로 자동 전환됩니다.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 중 한 가지를 골라야 한다면 교통수단과 월 교통비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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