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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서는 지하철로 이동하면서 잃어버린 물건이 있을까요? 하지만 잃어버렸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하철에서 지갑이 유실물로 가장 많이 접수된다고 합니다. 작년 한 해 지하철에서 분실된 지갑만 무려 3만 6,000개 이상입니다. 또 다른 물건들이 있는지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하철 관련 일러스트 이미지 < 출처 : 카카오페이 >
< 출처 : 카카오페이 >

 



Q. 지하철에서 지갑을 잃어버린 적이 있다?

① 있다.         ② 없다.

 

 

 

1. 지갑, 의류가 분실이 많습니다.


< 2024년 서울 지하철 유실 품목 >

< 출처 : 서울교통공사 >



서울 지하철 1호선~8호선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접수된 유실물 중 가장 많이 접수된 품목은 지갑으로 전체 유실물의 23.7%(3만 6,152개)를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접수가 많이 된 유실물은 의류(15.3%), 휴대전화(13.8%), 가방(13.2%), 귀중품(5.8%) 순입니다. 최근에는 가방에 다는 키링 등의 액세서리가 다량 접수 돼 별도로 보관한다고 합니다. 현금도 총 5억 6,950만 원이나 유실물로 접수되었습니다. 이중 4억 3,950만 원은 주인에게 반환됐지만, 1억 3,000만 원은 경찰에 인계됐습니다.

 

 

2. 전국 분실물은 여기에 다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소지품을 분실했다면 하차한 역의 역무실에서 신고하거나 호선별 유실물 센터에 문의하면 됩니다. 만약 어디서 분실했는지 확실하지 않다면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인 LOST112 홈페이지에 검색해 보면 됩니다.

 

 

 



분실한 물건의 습득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습득물 목록에 내가 잃어버린 물건이 없다면 분실물 신고를 하면 됩니다.

 

 

3. 간편 결제면 지갑 없이 다닐 수 있습니다.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분들이라면 지갑 대신 간편 결제를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 간편 결제 이용률이 실물 카드를 넘어섰다고 하는데, 하루 사용 규모도 1조 원을 돌파하며 이제 일상에서 간편 결제 없이 생활하기 어려운 분들도 계실 정도입니다. 앞으로 모바일을 통한 간편 결제 시장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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