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기후동행카드 - 새로와집니다.

요즘 많은 사람이 기후동행카드를 쓰고 있습니다. 6만 원 정도에 서울 및 일부 경기 지역의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청소년용 기후동행카드도 출시됐습니다. 성인용보다 더 싸게 이용할 수 있는데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카카오뱅크 >

 

 

1. 얼마나 저렴할까?

원래 청소년은 성인 요금인 62,000원을 냈는데 9월 14일부터는 55,000원만 내면 됩니다. 따릉이랑 같이 타고 싶다면 58,000원만 내면 됩니다. 서울 말고도 기후동행카드를 쓸 수 있는 경기도 지역은 전부 포함됩니다. 자녀가 두 명 이상인 부모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① 자녀가 두 명인 부모 : 55,000원
② 자녀가 세 명 이상인 부모 : 45,000원

* 대중교통 전용권 기준

 

 

2. 어떻게 저렴하게 탈 수 있을까?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에서 청소년임을 인증하면 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거나 빌려주는 것은 안됩니다. 자신의 이름으로 된 한 장의 카드만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3. 이것도 탈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로 한강버스도 탈 수 있습니다. 한강버스는 한강을 따라 마곡과 잠실을 오가는 배입니다. 9월 18일부터 탈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에 한강버스까지 타고 싶다면 60,000원을 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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