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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병 중에 하나는 암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는 암입니다. 암의 치료 방법은 많이 발달하고 있지만, 장기치료가 필요한 질병인 만큼 여전히 치료비 부담이 큽니다. 암보험을 갖고 있다면 다른 건 몰라도 이것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QUIZ. 치료비가 가장 많이 드는 암은?
1. 간암 2. 위암 3. 폐암 4. 췌장암
→ 정답은 간암입니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간암의 치료비용이 6,600만 원으로 가장 컸습니다.
< 치료비가 많이 드는 암 >
1위 | 간암 6,600만 원 |
2위 | 췌장암 6,300만 원 |
3위 | 폐암 4,600만 원 |
4위 | 담낭암 4,200만 원 |
5위 | 위암 2,600만 원 |
< 출처 : 국립암센터(2018) >
1. 핵심은 진단비
암에 걸리면 사실 수술비와 같은 직접 치료비는 크게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과 실손보험으로 대부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간접 치료 비용입니다. 통원비, 숙박비, 식대, 생활비 등은 실손보험으로 보장받기 어려워 온전히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에 전념하려고 휴직까지 한다면 수입도 줄어 경제적인 부담이 배로 늘어납니다. 그래서 암진단비가 설정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암진단비는 암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 보험사가 한 번에 지급하는 금액인데, 치료비는 물론 생활비, 간병비에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높을수록 좋습니다.
암진단비는 높게 가입하면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연소득보다 1천~2천만 원 높게 설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암진단비 결정하는 TIP.
① 가족력이나 평소 습관을 기준으로 발병 가능성이 높은 암의 치료비를 미리 알아두면 기준을 세울 수 있습니다.
② 일반적으로 보험료는 모두 합쳐서 연봉의 5% ~ 10% 사이가 적당합니다.
③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순수보장형 보험으로 가입해 보시길 바랍니다. 만기 때 돌려받는 금액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합니다.
내 암보험에 암진단비가 포함되어 있는지, 금액은 얼마인지 궁금하다면 바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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