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제는 현금보다는 신용카드 등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카드를 사용하다 보면 신용카드나 다른 카드들을 사용하면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포인트를 적립해 줍니다. 그런데 이 포인트를 사용하는 데에는 너무 복잡해서 그냥 안 쓰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라 생각하는데, 사용을 안 하면 다음 해가 되면 소멸되어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이 사용을 못하는 포인트를 막기 위해 정부에서 포인트 자동사용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이제는 복잡해서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포인트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게 되는지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포인트 - 이제 알아서 결제됩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유효 기간 만료로 사라진 카드 포인트가 365억 원에 달합니다. 포인트 잔액 확인이 번거롭고, 포인트를 현금처럼 쓰는 과정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에 정부가 카드사에 포인트 자동사용 서비스 도입을 지시했습니다. 일부 카드사에서만 제공하던 서비스를 모든 카드사가 시행하게 된 것입니다. 포인트 금액을 미리 정해놓으면, 카드 사용 시 정해놓은 포인트만큼 먼저 결제됩니다. 서비스 신청ㆍ해지 모두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65세 이상 사용자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서비스가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고령층의 포인트 소멸액이 크게 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 것입니다.
2. 카드사 - 더 적극적으로 안내합니다.
현재 카드사에서는 명세서로 소멸 예정 포인트를 알려줍니다 명세서에는 소멸 시기와 금액만 적혀있는데, 사용 방법에 대한 안내가 없어 포인트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제는 명세서에 QR코드 혹은 바로가기 배너가 표시됩니다. 포인트 사용 화면으로 즉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소멸 안내 방식도 추가됩니다. 문자, 알림톡 등으로 소멸 예정 포인트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 자동사용 서비스는 올해 안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카드사 홈페이지ㆍ앱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보도자료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같이 보면 좋을 포스팅
청소년 기후동행카드 - 새로와집니다.
요즘 많은 사람이 기후동행카드를 쓰고 있습니다. 6만 원 정도에 서울 및 일부 경기 지역의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청소년용 기후동행카드도 출시됐습니다. 성인용
money-ssalon.com
소비쿠폰 - 전국민에게 최대 50만원 지급!
전 정부로 인해 박살 난 대한민국 경제, 이번 정부에서는 국민을 먼저 생각하여 민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제 소비 살리기에 나섭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전 국민을 대상
money-ssal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