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가지 달라지는 점

2025년 새로운 해가 떴습니다. 새로운 해에는 달라지는 점도 많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가 있는 10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나한테 정말 필요한 정책이 들어가 있는지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카카오페이 >

 

 

1. 금융생활

1) 최저임금 10,030원으로 인상

2025년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이 시급 10,030원으로 인상됩니다. 일급으로 환산하면 8시간 기준 80,240원, 주 근로시간 40시간 기준 월 환산액은 2,096,270원입니다.

 

 

 

2) 군인 월급 일제히 인상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군인 봉급을 인상한다고 합니다. 병장 150만 원, 상병은 120만 원, 일병 90만 원, 이병 75만 원을 받습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 정부지원금도 월 40만 원에서 55만 원으로 인상된다고 합니다.

 

 

3) 청년도약계좌 정부기여금 확대

청년들의 중장기적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청년도약계좌 정부기여금이 5년간 최대 198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또 2년 이상, 누적 800만 원 이상 성실하게 납부한 청년에게는 5점~10점 신용점수를 추가로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4) 빌라도 청약 무주택으로 인정

청약에서 불이익이 없도록 단독ㆍ다가구주택, 연립ㆍ다세대주택 등 아파트가 아닌 주택을 구입해도 무주택으로 인정받습니다.

 

 

2. 출산 및 육아

5) 육아휴직 수당 인상

기존에는 통상임금의 80%(최대 월 150만 원)였던 육아휴직 수당이 2025년부터는 첫 3개월엔 통상임금의 100%(최대 월 250만 원)로 상향하고, 4개월~6개월에는 통상임금 100%(최대 월 200만 원), 7개월 이후에는 통상임금 80%(최대 월 160만 원)로 오릅니다.

6) 기업의 출산지원금 비과세 적용

출산율 제고와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한 출산지원금은 근로소득 전액, 한도 없이 비과세가 됩니다.

7) 배우자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기간 확대

배우자가 출산하면 유급휴가를 신청할 수 있었는데, 기존 10일에서 20일로 기간이 늘어납니다. 근로자가 출산일로부터 120일 이내 고지하면 됩니다. 육아휴직 기간 역시 1년에서 1년 6개월(4회 분할가능)로 확대됩니다.

 

 

8) 늘봄학교 대상 및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다양한 교육자원 제공으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자녀 돌봄의 어려움과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늘봄학교 우선 대상이 초등학교 1학년~2학년으로 늘어납니다. 중위소득 200% 이하면 아이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9) 탄소중립포인트 항목 확대

2025년 2월부터 탄소중립포인트 지급항목에 자전거 이용과 잔반제로 실천 항목이 추가되어, 12개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또한, 배달다회용기 이용 시 제공되는 포인트가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조정됩니다.

 

 

 

 

< 탄소중립포인트는 어떤 활동을 하면 받을 수 있을까? >

①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 발급받기
② 투명페트병, 캔 재활용 수거기에 반납하기
③ 텀블러나 다회용 컵 이용하기
④ 전기차 또는 수소차 대여하기
⑤ 폐휴대폰 반납하기
⑥ 친환경 제품 구매하기

10) 긴급재난문자 확대

일정 기준 이상 강한 비가 관측될 경우 호우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는데, 지금까지는 수도권ㆍ경북ㆍ전남권에서만 운영했지만 2025년에는 전국으로 확대합니다. 또, 11월부터는 겨울철 대설에 대한 안전안내문자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

 같이 보면 좋을 포스팅 

친환경 활동으로 최대 7만원 받자!

간병보험은 몇살부터 가입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