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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면허를 취득했을 때는 중고를 사는 것은 국룰입니다. 운전이 미숙하기 때문에 주차를 하거나 골목을 지날 때 스크레치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운전이 익숙해질 때까지는 중고차로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에 어느 정도 도로에 익숙해졌고 자금이 마련되어 있다면 신차를 매매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겁니다. 그 후에 보험가입은 당연한 것일 겁니다. 그런데 이 보험이 2가지가 있는데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들 헷갈려하십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 보험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초짜의 심정으로 이해하기 편하게 말입니다. 그럼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운전자보험은 왜 필요할까? 자동차보험은 의무 가입 대상이지만, 운전자보험은 의무 가입 대상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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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인지 왜 몰래 사진을 찍는지 그 심리가 알고 싶습니다. 뉴스를 보고 있자면 사건 3개 중 하나는 몰래카메라와 보이스피싱 사건입니다. 이 변태적인 심리는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가끔 궁금해집니다. 그런데 이 범죄는 해가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이고 2021년 한 해 동안 불법 촬영으로 재판을 받은 이들은 1,259명. 그중 실형을 선고받은 사람은 겨우 231명에 불과합니다. 그 뉴스를 보고 온라인에 공개된 법원 판결을 찾아 처벌수위를 알아보았습니다. 1. 하루에 수백 번 찍은 몰카범, 고작 징역 1년뿐 4,175번. 가씨가 단 10일간 불법 촬영 범행을 저지른 횟수입니다. 하루에 약 400번씩, 병적으로 불법 촬영을 저지른 셈입니다. 가씨의 범죄는 주로 대형마트에서 이뤄졌습니다. 무음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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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과 범칙금, 과태료 비슷한 듯하지만 생각보다 차이가 큽니다. 모두 나라에 돈을 내야 한다는 사실은 같지만, 법적인 처분이나 효과가 다릅니다. 벌금은 음주운전처럼 타인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는 위법행위를 했을 경우 부과되는데 일종의 형사처벌이라 평생 전과기록이 남는 생각보다 무시무시한 녀석입니다. 범칙금은 비교적 사소한 위법 행위에 벌금 대신 부과되는 것으로 전과가 남지 않습니다. 경범죄에 해당하는 노상방료, 쓰레기 방치, 공공장소 흡연 등의 위반행위를 하면 범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과태료는 주차위반 등에 대해 시청이나 구청 같은 행정기관에서 부과하는 벌로, 벌금 및 범칙금과는 성격이 전혀 다릅니다. 국민으로서의 마땅히 지켜야 할 의무를 소홀히 한 것에 대한 대가로서, 행정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