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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느 때보다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향방이 중요합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하락 중인 나스닥이 반등할 여력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다음 주엔 금리를 결정하는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가 발표됩니다. 또, 미국 소비를 엿볼 수 있는 블랙프라이데이도 시작됩니다.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관련 일러스트 이미지 < 출처 : 카카오뱅크 >
< 출처 : 카카오뱅크 >

 

 

1. 미국 PPI,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에 다시 불을 붙일까?


▶ 11/25(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미국 노동통계국(BLS)에서 발표하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기업이 원자재, 중간재, 물류비, 서비스 비용 등을 얼마나 지불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대체로 소비자물가지수와 비슷한 추세로 움직입니다. 현장 시장의 화두는 AI 버블 논란과 미 연준의 12월 금리 인하입니다. 12월에 금리 인하만 이뤄진다면 유동성이 늘어 시장이 안정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런데 연준 주요 인사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때문에 금리 인하를 결정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PPI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다면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지난 9월 발표한 PPI는 전년동기 대비 2.6%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 3.3%를 크게 하회했습니다. 주식 시장은 상승 랠리를 이어왔습니다. 이번에 PPI가 3% 안팎으로 상승하면 금리는 동결되고 시장이 얼어붙을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PPI가 크게 변동하지 않았다면, 시장은 다시 안도랠리를 이어갈 것입니다.

 

 

2. 미국 소비는 건재할까?


▶11/28(금)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추수감사절(11월 넷째 목요일) 다음 날 열리는 대규모 할인 행사입니다. 미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국토 면적이 넓어 유통업체가 물건을 직접 매입해 파는데, 재고가 다음 해로 넘어가면 곧 구형 제품이 됩니다. 유통업체가 재고 부담을 줄이려 연말에 대규모 할인 행사를 한 것이 블랙프라이데이의 시작입니다. 1990년대 이후 월마트, 베스트바이, 아마존 같은 대형 유통사가 여러 품목을 공격적으로 할인하며 세계 최대 연말 쇼핑 이벤트로 거듭납니다. 올 블랙프리이데이 매출은 미국 소비가 건재한지 판단할 중요한 지표입니다. 미국은 GDP의 2/3이 소비로 구성되고, 이 소비의 대부분은 수입품으로 충당됩니다. 미국 소비는 전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변수입니다. 최근 미국 내 소비가 양극화돼, 중산층 이하의 소비가 둔화된다는 신호가 늘고 있습니다. 소비 둔화는 경기 악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을 잘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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