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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집에 생활공구를 다 장만해 두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꼭 필요한 공구들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공구를 장만하기에는 저렴한 편도 아닙니다. 그런데 이럴 때 나라에서 운영하는 생활공구 대여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지역마다 대여 가능한 공구와 방법이 다를 수도 있으니 미리 대여 가능한지 확인하고 공구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공구 대여 서비스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어떤 공구를, 누가 대여할 수 있을까?
생활공구 대여 서비스는 시청 및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입니다. 지자체별로 보유하고 있는 품목과 다르지만 전동드릴, 그라인더, 전동톱, 전동타카 등 전동공구는 물론이고, 니퍼, 망치, 삽, 사다리 등 일반공구도 빌릴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을 빌릴 수 있는지 자세히 알고 싶다면 공유누리 홈페이지, 서울시 공유허브(sharehub.kr), 경기공유서비스에서 확인합니다.
① (전국) 공유누리 홈페이지 : 물품 → 분류(공구ㆍ기기ㆍ기계) → 사는 지역 선택 → 검색
② (서울) 서울시 공유허브 : 공유지역 선택 → 공유자산 종류 선택 or 공구명 입력
③ (경기) 경기공유서비스 : 메뉴 → 예약신청 → 물품대여 → 생활공구
대부분 주민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데 지역에 따라서 각 지역 사업장 종사자도 빌릴 수도 있습니다.
2. 어떻게 하면 빌릴 수 있을까?
직접 방문해 대여신청서를 작성하면 대여가 가능합니다.
지역이나 물품에 따라서 신분증이 필요할 수도 있고,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물품이 많지만 가끔 유료인 공구도 있어서 방문 전에 꼭 전화로 문의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게 한 번 빌릴 때 3일 간 대여할 수 있고, 기간이 지나 제때 반납하지 않으면 연체료가 있으니 빌리게 된다면 기한은 꼭 잊지 많아야 할 것입니다. 관리사무소가 없는 빌라 등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자주 사용하지 않는 공구는 나라에서 빌릴 수 있을지 사기 전에 먼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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