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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국민평형 기준이 34평(84㎡)에서 25평(59㎡)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갈수록 높아지는 분양 가격에 부담을 느낀 실수요자들이 소형 아파트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결혼을 하지 않아 1인가구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어떤 형태의 아파트가 선호되는지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 관련 일러스트 이미지 < 출처 : 카카오뱅크 >
< 출처 : 카카오뱅크 >

 

 

1. 청약 경쟁률 격차도 커집니다.

시장에서는 오랫동안 84㎡(34평)가 국민평형이었습니다. 4인 가구 기준으로 가장 인기 있는 면적이었기 때문인데, 2022년부터 84㎡와 59㎡ 경쟁률 격차가 커지고 있습니다. 8월 25일,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에서 59㎡(25평)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84㎡보다 약 3배 높았습니다. 같은 기간 수도권에서는 약 6배 높았습니다.

 

 

2.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원자잿값과 인건비가 오르며 분양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59㎡는 분양총액이 상대적으로 적어 주거비용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인구 구조 변화도 국민평형 변화의 주요 요인으로 꼽힙니다. 4인 가구 중심에서 1ㆍ2인 가구 중심으로 바뀌면서 소형 평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입니다. 소형 평형의 인기는 높아지는데, 공급이 줄어든 것도 이유입니다. 수도권의 59㎡ 공급량은 2020년 7월까지 8,934 가구였지만, 2025년 7월에는 3,319 가구로 약 40%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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