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보증금대출, 바꾸자. 카카오뱅크

요즘 같은 시기에는 내 집 마련이 정말 꿈같은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내 집이 없이 전세나 월세를 살고 계신 분들은 계약기간이 끝나갈 즘엔 걱정이 많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계약을 원래의 보증금으로 재계약을 하면 정말 마음이 편하겠지만 요즘은 금리도 오르고 생필품들도 다 올라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사를 하게 되면 보증금은 기본으로 오르게 됩니다. 이럴 경우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로 갈아탈 수 있어요. 이미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이용 중이라면, 기간을 연장하거나 한도가 더 높은 대출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누구나 갈아탈 수 있나?

조건이 있습니다. 신용대출과 달리 이사를 앞두고 있거나 전월세 계약을 재계약하면서 보증금이 500만 원 이상 올랐을 때만 가능합니다. 둘 중 하나의 조건을 반드시 충족되어야 갈아탈 수 있습니다.

 

 

 

2. 어떻게 진행되나?

1)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가지고 있다면

대출 기간을 연장하거나 한도를 높여 다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단, 이사하거나 보증금이 오르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상품에 따라 이사하면서 전셋집이 바뀌는 경우에는 연장이 불가할 수도 있고 현재 가진 대출이 만기 되는 시점에 따라 아래와 같이 결과가 달라지니 나에게 해당하는 경우를 확실하게 확인해봐야 합니다.

 

▶ 만기가 31일 이상 남았어요
아직 계약 만료 전이지만 이사 예정이라면 이사할 집에 딱 맞는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 만기 15일 ~ 30일 전이에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사람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한도가 더 높은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로 갈아타거나 현재 가진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2) 다른 은행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았다면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단, 이사를 앞두고 있어야 가능하고 대출의 종류, 보증서와 상관없이 여러 개의 대출을 한 번에 갈아탈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이사할 집에 잔금을 치르기 15일 ~ 30일 전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여기서 잠깐!
다른 은행에서 받은 대출이 여러 개라면 일부만 바꿀 수는 없습니다.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로 갈아타려면 모두 바꿔야 합니다.

 

 

 

 

 

 

 

3.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 이런 점이 좋아!

1) 최대 3개 상품을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HF, 청년,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고, 이미 HF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쓰고 있어도 한도가 더 높은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로 바꿀 수 있습니다.

① HF 전월세보증금 대출

- 만 19세 이상 내국인

- 근로소득자(현 직장 재직 1년 이상) 또는 사업소득자

- 부부합산 보유주택 1주택 이하인 고객

※ 2020.07.10 이후 투기지역 / 토기과열지구 내 시세 3억원 초과 아파트 취득한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

※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금융신용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고객

②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내국인

- 근록소득자(재직기간 무관), 사업소득자, 기타소득자 또는 무소득자

- 부부합산 보유주택이 없는 고객

- 연소득이 7천만 원 이하인 고객(기혼자는 배우자 포함)

※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금융신용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고객

③ SGI 전월세 보증금 대출

- 만 19세 이상 내국인

- 근로소득자(현 직장 재직 1년 이상)

- 부부합산 보유주택이 1주택 이하인 고객

※ 2020.07.10 이후 투기지역 / 투기과열지구 내 시세 3억원 초과 아파트를 취득한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

※ 서울보증보험의 개인금융신용보험증권 발급이 가능한 고객

 

2) 대출금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① 이사를 앞두고 있다면?

→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이 8,000만 원을 대출받아 보증금 1억짜리 집에 살고 있습니다. 2억짜리 집으로 이사하기 위해 자금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때 A는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를 이용해 1억 6,000만 원을 새로 받을 수 있습니다. 1억 6,000만 원을 집주인에게 바로 송금할 수 있습니다.

② 보증금이 오른다면?

→ 예를 들어 B도 8,000만 원을 대출받아 보증금 1억짜리 집에 살고 있습니다. 다만 이사 계획이 없다는 점이 A와 다른데, 집주인이 보증금을 2억으로 올리겠다고 한 상황입니다. B가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조회한 대출 한도는 1억 6,000만 원. 이때 B는 카카오뱅크에서 현재 가진 대출금(8,000만 원)과 새로 받은 대출금의 차액(8,000만 원)을 집주인에게 바로 보낼 수 있습니다.

 

 

 

5. 대출 중에도 조회, 대환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가지고 있거나, 다른 금융기관의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가지고 있으면, 새로운 대출을 조회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지금 가진 대출을 해지하지 않아도, 이사 갈 집과 계약을 갱신할 집에 맞는 대출을 조회하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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