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 임시공휴일 결정

올해 2025년 구정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 쉬는 날은 항상 짧게만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번 설에는 즐거운 소식이 있습니다. 주말을 끼고 월요일 빼고 구정연휴가 시작되는데 이 징검다리 월요일을 임시휴일로 결정됐다고 합니다. 특히 직장인에게는 최대 즐거운 소식입니다.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카카오페이 >

 

 

1. 1월 27일은 임시공휴일

정부와 여당은 오늘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설연휴 하루 전인 1월 27일 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고 합니다. 이번 설 연휴는 화수목 3일인데, 월요일이 임시공휴일이 되면서 주말을 포함해 총 6일 연휴가 생겼습니다. 1월 31일 금요일에 개인 연차를 쓰면 앞뒤 주말을 포함해 9일 연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정부가 임시공휴일을 지정한 것은 얼어붙은 내수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인데 휴일이 길어지면 국내 여행이나 쇼핑이 늘면서 소비도 증가할 것이라는 취지입니다.

 

2020년 현대경제연구원은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내수 진작 효과가 4조 원 이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기업의 생산활동에 차질이 있고, 휴일이 길어지면 국내가 아닌 해외여행이 늘어 경기 부양 효과는 제한저이라는 반론도 있습니다.

임시공휴일은 국무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연휴를 어떻게 보낼 계획이실까요?

 

 

 

Q. 긴 연휴, 이렇게 보내고 싶습니다.

 

① 부모님을 찾아뵐 것입니다.
② 여행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③ 집에서 푹 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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