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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저축으로만 돈을 관리하는 사람을 보기 드물어졌습니다. 자산을 불리는 방법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축만으로는 자산이 불어나지 않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우리나라에서 저축의 날을 기념하며 저축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나라에서 상을 주기도 했는데 이제는 사라져 버린 추억이 되었습니다. 관련해서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저축만 잘해도 훈장을 받을 수 있을까?
① 있다 ② 없다
1. 저축이 국력일 만큼 중요했던 시절
6.25 전쟁 이후 우리나라의 경제는 매우 어려웠습니다. 정부는 경제를 재건하려 해도 국고가 비어 있어서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국민들이 저축을 통해 나라 경제에 기여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기 위해 정부는 다양한 시도를 했다고 합니다.
저축의 날도 이런 인식에서 비롯되어 1964년에 제정된 이 날은 국민들에게 저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실히 저축한 개인과 기업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를 진해했습니다. 당시에는 저축만 잘해도 표창을 받을 정도로 저축이 강조되었고, 이를 통해 경제를 살리려는 노력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때 근로자 재산형성저축이나 주택마련적금 같은 저축 상품도 있어서 저축만으로도 재산을 모으고 내 집 마련이 가능했던 시대입니다.
허리띠 졸라매다, 티끌 모아 태산 같은 속담이 이 시기 자주 사용된 것도 이러한 배경에서 나온 이야기라고 합니다.
2. 현대 경제는 달라졌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경제 환경이 변했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돈을 모아두는 것만으로는 자산을 지키거나 불리기가 어렵기 때문인데 물가 상승과 저금리 시대가 도래하며, 저축의 실질적 가치는 예전 같지 않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재정적 안정성을 위해 저축 회에도 주식, 채권, 부동산, 보험 같은 다양한 금융 상품을 활용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3. 10월 마지막 화요일, 금융의 날
그래서 지난 2016년, 52년 만에 저축의 날을 금융의 날로 확대 및 개편했습니다. 이제는 저축을 포함한 여러 금융 수단을 활용한 전략이 필요해진 시대라는 것을 반영한 것입니다. 매년 10월 마지막 화요일, 금융의 날에는 금융 지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산 관리와 투자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행사가 진행됩니다. 과거에 저축이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기틀을 다지고 국민들의 재산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보다 다각적인 금융 관리가 필요해졌습니다. 이제는 다양한 금융 습관을 통해 자산을 지키고 키워야 할 때입니다. 나만의 금융 습관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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