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공공일자리 110만개 - 빨리 신청하자!

우리 모두가 생각하는 은퇴시기는 60세가 되면 자연스레 은퇴하면서 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말은 옛말이 되었고, 지금은 70대에도 취업을 해 사회생활을 하고 있고, 지금은 많은 분들이 퇴직 나이로 65세 이후라고 말합니다. 노후에도 다닐 수 있는 직장이 많지는 않아 사회에 참여하면서 월급도 받을 수 있는 노인 공공일자리가 생겨납니다. 얼마나 많이 어떻게 신청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카카오페이 >

 

Q. 내가 체감하는 퇴직 나이는?

① 50세 미만 ② 50세~59세 ③ 60세~65세 ④ 65세 이후

 

1. 노인 공공일자리는 어떤 것일까?

시니어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드리고, 부족한 소득을 보충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정부가 공급하는 일자리입니다.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 민간형으로 나뉩니다.

 

① 공익활동형 : 주로 공공의 시설을 정리하거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업무를 합니다. 보통 하루 3시간 이내로 근무시간이 짧고, 급여도 올해 기준 29만 원으로 비교적 적습니다.
② 사회서비스형 : 자신의 경력을 살려 어린이를 돌보거나, 다른 사람을 교육합니다. 월 60시간으로 일하는 시간이 길고, 급여도 76만 원으로 비교적 높습니다.
③ 민간형 : 어르신에게 적합한 업종의 소규모 매장을 운영하는 방식인데 실버택배나 실버카페 등이 대표적입니다.

우리 집 근처에 어떤 공공근로 일자리가 있는지 노인일자리 여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누가 대상일까?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연금 수급자가 대상입니다. 사회서비스형과 민간형은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공익활동형의 지원 대상인 기초연금 수급자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 중 70%가 해당돼서 신청의 문턱이 높지 않은 편입니다.

 

< 기초연금 >

만 65세 노인 중 소득기준이 넘지 않는 분들은 대상으로 지급되는 연금입니다. 2024년 소득기준은 부부 합산 340만 원입니다.

 

3. 어떻게 신청할까?

12월 2일부터 이달 말까지 신청받습니다. 소득 수준과 경력 등을 판단해 선발하는데, 혼자 살거나 부양해야 할 가족이 있는 분들의 경우 우선순위가 높습니다.

 

① 신청 : 12월 2일(월) ~ 12월 27일(금)
② 선정 : 12월 말 ~ 1월 초 개별 선정
③ 접수처 : 행정복지센터, 정부 24 홈페이지

공공일자리의 종류와 기간은 지자체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신청하려는 지역의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자세히 내용을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사회 활동이 활발한 액티브 시니어들은 금융 생활에도 적극적입니다. 사람도 많이 만나고, 돈을 쓰고 보낼 일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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