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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6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보다 1.48% 오른 7.19%로 결정되었습니다. 올해 대비 0.1% p 인상한 것인데, 나는 내년부터는 건강보험료를 얼마나 더 내야 하는지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왜 올랐을까?
건강보험 수입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인데, 고령화로 인해 보험료를 낼 사람이 줄고, 의료비 지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나갈 돈은 많은데, 들어오는 돈은 줄어든 것입니다. 정부는 이대로 가면 2026년부터 건강보험 재정이 적자가 날 것이라고 보고, 건보료율을 올랐습니다.
2. 얼마를 더 내야 할까?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2,235월 오릅니다. 매달 내는 건강보험료는 월급에 건강보험료율을 곱해 계산합니다. 직장가입자은 보험료를 회사와 본인이 반씩 나눠 냅니다.
< 월급이 300만 원인 직장인가입자라면? >
매달 본인이 내야 하는 건강보험료는 10만 6,350원에서 10만 7,850원으로 1,500원 오릅니다.
지역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1,280원 오릅니다. 지역가입자는 일정한 급여가 없고, 소득을 파악하기 어려워 종합소득과 재산을 모두 보고 보험료를 계산하는데, 직장가입자와 달리 전액을 본인이 내서 인상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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