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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대한민국 하면 IT강국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 중 하나일 겁니다. 내 생활비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통신비. 즉 핸드폰비일 겁니다. 핸드폰 사용하면서 통신비와 기계값이 있는데 통신비는 5G가 나타나면서 더욱더 비싸졌고, 기계값은 거의 냉장고와 비슷해졌습니다. 그래서 삼성이 아닌 애플을 사용하는 애플빠들은 해외직구를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 해외가격보다 국내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입니다. 그럼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갈수록 커지는 통신비 부담 때문에 자급제 단말기 + 알뜰폰 요금제 조합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급제 단말기를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도 여럿인데 그중 하나가 바로 해외 구매입니다. 아이폰은 국가별로 출고가가 다릅니다. 특정 국가는 한국과 꽤 차이가 납니다. 때문에 해외여행 가는 김에 자급제 아이폰을 구매하는 소비자도 많습니다.
1. 한국보다 아이폰이 싼 나라는?
< 아이폰 15프로 128GB 모델 기준 >
국가 | 출고가 | 원화환산 가격 |
미국 | 999달러 | 133만 6,000원 |
일본 | 159,800엔 | 142만 1,300원 |
홍콩 | 8,599홍콩달러 | 147만 1,000원 |
캐나다 | 1,499캐나다달러 | 148만 4,700원 |
중국 | 7,999위안 | 148만 6,300원 |
한국 | 155만 원 | 155만 원 |
< 2024. 02. 20. 환율 적용 >
가장 저렴한 나라는 단연 미국. 애플의 종주국인 만큼 가격 메리트가 있습니다. 한국보다 출고가가 약 2만 원이 쌉니다. 일본과 홍콩도 상대적으로 출고가가 낮은 국가로 유명합니다. 특히 일본은 최근 엔화 가치가 많이 떨어져서 가격 이득이 큽니다.
2. 부가세, 보증 기간 등고 살펴보시길
출고가만 비교하면 해외 구매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고려해야 할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먼저, 해외에서 구매한 물품을 가지고 입국할 때는 10%의 VAT(부가가치세)를 내야 합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해외에서 구매한 물품은 1인당 800달러까지 세금을 부과하지 않습니다. 800달러를 초과한 금액의 10%를 부가세로 내면 됩니다.
< 아이폰 구매 시 부가세 계산은? >
해외에서 아이폰을 133만 원에 구매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1,330,000원 - 1, 064,000원(800달러를 1달러당 1,330원으로 계산) = 266,000원
즉, 266,000원의 10%인 26,600원을 부가세로 내야 합니다.
또한 국가별 모델마다 보증기간이 다르고, 특정 기능이 제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구매 비용뿐만 아니라 편의성과 보증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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