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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경제, BTS 임영웅 팬덤 하나 열 경제정책 안 부럽다

팬덤경제라는 단어를 알고 계실까요? 어쩌면 부러운 상황입니다. 글로벌 스타인 BTS의 팬덤인 아미, 부모님세대의 아이돌인 가수 임영웅의 팬덤인 영웅시대가 음악계를 넘어 산업계에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앨범, 콘서트는 물론 홍보하는 제품까지 열렬히 소비 중이라, 기업들이 BTS나 임영웅을 잡기 위해 혈안일 정도입니다. 그들의 경제적 효과를 알아봅시다. 1. BTS 팬덤 아미, GDP의 0.3%를 올렸습니다. 팬은 일반 소비자와 다른 소비자로 분류됩니다. 좋아하는 스타에게 애정을 쏟고 스타의 이미지를 만들고 바꾸기 위해 집단으로 행동합니다. 집단적 성격이 강하다 보니 팬에 나라를 뜻하는 덤(dom)이 합쳐져 팬덤이라는 용어가 등장했습니다. 과거엔 팬들이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 콘서트 등을 소비하는데 ..

정보 2023. 11. 4. 12:24
경기청년, 복지포인트 120만원 받기

요즘 짠테크가 유행입니다. 짠테크는 포인트가 쌓이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꼭 선물을 받는 것처럼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큰 기업에서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도 지급합니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복지포인트. 우리 회사에는 이런 제도가 없어서 아쉬웠던 분들이라면 꼭 신청해야 할 정책이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청년들을 위해 연간 12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럼 경기도민이라면 알아보고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1.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준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경기도 내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을 위한 제도입니다. 분기별로 30만 원, 연간 12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이 포인트는 청년몰에서 사용할 수 있고, 여행, 도서, 온라인 교육 상품 등을 구매하..

정보 2023. 11. 3. 17:23
준비되지 않은 간병은 비극입니다.

어머니가 쓰러지셨습니다. 현재는 화장실도 스스로 가지 못하는 상태이며, 월 350만 원 이상을 현금으로 지불하며 개인 간병인이 돌보는 서울의 모 병원에 모셨습니다. 6개월이 지난 지금, 약 일주일 전부터 어머니는 통합 간병인이 있는 병실로 옮기셨는데 음식 섭취와 치료를 거부하고 계십니다. 의사는 다시 개인 간병인이 있는 병실로 옮기라고 합니다. 식음과 치료를 거부하는 환자를 다른 환자들과 둘 수 없기 때문에 이건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월 350만 원 이상의 현금을 지불해야 하는 개인 간병비는 제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식음을 전폐하시는 이유도 무엇인지 알 것 같습니다. 자식 된 마음으로 치료를 받으시고 쾌차하길 바라는 마음과 생존을 위협하는 간병인 비용 사이에서 고민하..

정보 2023. 11. 3. 10:48
제약사, 이제 우주에서 일합니다

미국에서 미국 바이오 제약사가 우주 공간에서 난소암과 유방암의 치료 후보물을 발견하는 데 성공했다는 기사가 나와 화제입니다. 그래서 여러 바이오제약사는 부쩍 우주 산업과 가까워졌습니다. 중력이 적은 우주가 지구보다 신약 개발에 좋은 환경이기 때문인데 우주 기업과 협업해 우주선으로 실험 장치를 쏘아 올리는가 하면, 우주에 실험 공간을 만들고 있다고 해 화제입니다. 1. 우주에서 연구하면 금방, 제약사가 우주에 가는 이유 우주에선 중력이 0에 가까워서 실험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지구에선 중력 탓에 불균일한 결정이 생깁니다. 따라서 유의미한 실험을 하려면 중력을 없애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우주에선 이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미국 바이오 스타트업 마이크로퀸은 지구와 약 350km..

정보 2023. 11. 2. 13:09
안 입는 옷 정리, 세액공제 받기

옷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은 알 것입니다. 매년 매 계절마다 구입은 하지만 다음 해가 되면 입을 옷이 없다는 미스터리를 알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계절이 바뀔 때 옷장을 정리하면 늘 버리고 싶은 옷이 보입니다. 하지만 헌 옷 수거함에 넣기엔 너무 새것 같아 아깝다면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옷도 정리하고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는 꿀팁입니다. 자세히 알아보고 한번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겁니다. 1. 옷, 책, 생활용품 모두 기부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바로 비영리단체에 기부하는 겁니다. 아름다운 가게, 굿윌스토어, 옷캔 등 다양한 물품을 기증받는 단체가 있습니다. 이곳들은 기부받은 물품을 정돈해, 필요한 분에게 저렴하게 파는데, 이 판매 금액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씁니다. 옷 외에도 생활ㆍ주방잡화, 가방ㆍ..

정보 2023. 11. 1. 08:54
건강검진, 받지 않으면 건보료 혜택 못 받는다

우리나라에서 2년에 한 번씩 국가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빠서 건강검진을 미처 받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우리는 매달 국민건강보험(건보료)을 납부합니다. 이때 우리가 받는 혜택 중 본인부담상한제라는 제도가 있는데 만약 국가건강검진을 받지 않으시면 매달 애써 납부하고 있는 이 혜택을 지원받지 못합니다. 잘 알아보고 꼭 검진받기 바랍니다. 본인부담상한제란? 과도한 의료비로 인해 부담을 덜기 위해 환자가 부담하는 건강보험 본인 부담금이 개인별로 상한액을 초과할 경우 그 초과 금액을 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하는 제도입니다. *본인 부담금에서 비급여, 선별 급여, 전액본인부담, 임플란트, 2인~3인실 입원료, 추나요법, 상급종합병원 경증질환 등은 제외됩니다 국민건강보험 알아보기 산정특례란? 병원 진료비..

정보 2023. 10. 31. 09:00
실손보험 두 개면 보험금도 두 배 받을까?

누가나 하나 이상의 실손보험은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어려움이 생겼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실손보험 2개가 있다면 보험금도 2배를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실제 발생한 의료비를 보상해 주는 실손보험을 2개 가입하면 보험금도 2배 받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예시를 보고 소액 보험금도 놓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병원비가 100만 원 나왔고 실손보험이 2개라면? 각 보험사에서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받는 게 아닙니다. 각 50만 원씩, 실제 부담한 병원비인 100만 원까지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손보험금은 중복해서 받을 수 없습니다. 2개 보험사가 발생한 병원비 내에서 나눠 지급하기 때문에 여러 개 가입해..

정보 2023. 10. 30. 14:56
대출 갈아타기 제도 확대

필요에 의해서 대출을 받았지만 대출 이자가 너무 높아 힘들어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의 고금리 시대에 대출에 대한 이자가 너무 부담스러운 분들께 좋은 소식이 생겼습니다. 빠르면 연말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도 대환대출 플랫폼을 통한 갈아타기가 가능해집니다. 유리한 조건의 대출로 갈아타면 매달 내는 이자를 줄일 수 있을 겁니다. 함께 자세히 알아보고 부담을 덜었으면 좋겠습니다. 1. 6만 명 이상이 300억 원 아낍니다. 올해 5월 문을 연 온라인 대환대출 플랫폼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이자 부담을 덜었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월 15일까지 6만 7,384건의 대출 갈아타기가 이뤄졌고, 금리는 평균 1.5% 포인트가 낮아졌는데 이렇게 아낀 이자만 300억 원에 달합니다. 대..

정보 2023. 10. 28. 12:45
주담대 갈아타기, 핸드폰으로도 가능!

주택담보대출도 온라인으로 갈아타기가 가능해졌습니다. 전세대출도 대환대출도 가능해졌습니다. 내년이면 신용대출뿐 아니라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갈아탈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올해 안에 대출 비교 플랫폼 19곳, 금융사 32곳과 서비스를 만들고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1. 주담대ㆍ전세대출 갈아타기, 3단계만 거치면 끝 금융당국은 금융 소비자가 충분히 상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내놓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대출 이자를 낮추려는 의도도 있고, 내년에 시행될 주담대ㆍ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치도록 운영될 예정입니다. ㆍ금융 소비자가 대출 비교 플랫폼 앱에 들어갑니다. ㆍ여러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비교한 뒤 마음에 드는 상품..

정보 2023. 10. 27. 12:39
디저트 없인 못 사는데 당뇨는 걱정된다?

밥값보다 디저트값이 더 나가는 현재입니다. 스트레스가 많을 때, 힘들게 일하고 난 후, 달달한 케이크나 음료를 자주 먹는데 당 섭취량이 걱정됩니다. 스무디 한 잔에 탕후루만 먹어도 하루 권장 당 섭취량 50g이 넘는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당뇨가 걱정되지만 디저트를 끊긴 어려운데, 보험으로 대비가 가능할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당뇨보험은 없지만, 특약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가족력, 생활 습관 등으로 당뇨에 걸릴까 염려된다면 보험으로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당뇨만 보장해 주는 당뇨 전용 보험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2017년에 출시되었다가 보험금 지급액이 예상보다 많아서 판매가 중단되었습니다. 다만 건강종합보험에 가입할 때 당뇨 관련 특약을 추가할 수 있습니..

정보 2023. 10. 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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