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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롤러 : 호스팅 서버에 연결할 수 없음

왠지 사기를 당한 기분이 든다. 다른 포스팅은 존댓말을 썼다. 그러나, 오늘은 존대하기가 싫다. 너무 화가 나서다. 블로그를 시작할 때가 생각이 났다. 쌤께서 "글만 잘 쓰면 돼요~"라고. 인상 좋고 미소 좋은 얼굴로. 그렇게 말씀을 하셨다. 그러나 쓰면 쓸쓰록 뭔가가 내 뒷덜미를 잡아챘다. 처음은 승인을 위한 글쓰기 방법이... 두 번째 스킨을 바꿔야 한다는 알프스 산맥보다 더 높은 코드산맥이... 간신히 잡아 놓으니 이젠 크롤러란다. 얜 또 뭐야~~. 이 소리가 절로 난다. 그래서 이 놈을 파봤다. 어떤 놈인지... 밤을 새워 흰 새벽을 맞이하며... 이 글을 작성해 봤다. -동지애를 느끼며 왕초보들에게 바친다- 얼마 안 되는 수익 = 빵원 며칠 동안 수익이 없었다. 없어도 너무 없었다. 그래도 하루..

정보 2023. 3. 24. 22:29
앤디워홀-팝아트의 시작

팝아트(POP-ART). 영국과 미국에서 주로 발달한 미술 영역 중 하나입니다. 팝아트는 대중문화 이미지를 미술의 영역으로 적극 수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길거리, 음식점, 카페에서 작품들을 한 번쯤을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이 작품들이 모두 한 사람에 의해 탄생한 작품이라는 것을 여러분들은 알고 계십니까? 저는 알고 계실 거라 확신합니다. 그래서, 오늘 이야기해 볼 인물은 "앤디워홀(Andrew Warhola)"입니다. 팝아트의 시작, 그의 탄생 앤디 워홀은 1928년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예술에 관심을 보이던 워홀을 그의 어머니는 그 잠재력을 일찍이 깨닫고 그에게 카메라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워홀은 카네기 멜론 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

디자인이야기 2023. 3. 20. 14:49
뱅크시에게 바란다

2018년 10월 6일 영국의 소더비 경매장. 한 작품이 낙찰됩니다. 예상가격을 넘은 14만 2천 파운드. 한화 약 15억 원에 낙찰됩니다. 그리고, 바로 경고음과 함께 그림은 분쇄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사건 이후 3년 뒤인 2021년 원 가격의 20배가 넘는 300억 원에 낙찰됩니다. 분쇄가 된 상태로 말입니다. 해당 작품명은 '풍선과 소녀'. 이 에피소드는 미술을 몰라도 아실 만큼 상당히 유명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국의 화가, 자칭 예술 테러리스트 '뱅크시(Banksy)'를 알아보려 합니다. 얼굴 없는 그라피티 아티스트 뱅크시의 신상은 알려진 것이 거의 없는 얼굴 없는 아티스트입니다. 그래서 뱅크시의 정보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드물다고 합니다. '대중에게 알려진 사람은 그라피티를 할 수 없다..

디자인이야기 2023. 3. 16. 22:12
바이엘 아스피린? 우리도 있다. 126년 전통, 부채표 활명수!

독일 바이엘사의 진통제 아스피린과 동갑이고, 코카콜라보다 11살 어리지만 켈로그의 시리얼보다 9살 위이고 유니레버사의 바셀린보다는 25살 어리며 최초 항생제 페니실린의 첫 발견보다는 31년 먼저 태어난 대한민국 최초소화제 활. 명. 수. "부채표가 없는 것은 활명수가 아닙니다."라는 카피로도 유명한 - 올해로 126년이 되는 국내 최고령 브랜드로 현재까지도 건재함을 보이며 '대한민국도 있다!'로 소개해 보는 토종브랜드 "부채표 활명수"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활명수의 탄생 궁중선전관 노천 민병호 1890년대, 한양을 찾았던 한 외국인이 있습니다. 영국인 여행가 '이사벨라 비숍'. 그녀는 조선을 둘러보다 깜짝 놀랍니다. '조선사람들은 한 사람이 3, 4인분을 먹고, 4명이 앉으면 과일 20개~ 25개..

디자인이야기 2023. 3. 16. 09:05
펩시콜라 vs 코카콜라, 치열했던 100년 전쟁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공연에서 태극문양으로 공연을 한 장면을 본 외국인들은 이렇게 외쳤다고 합니다. 'Pepsi~~!!' 펩시가 올림픽을 후원하며 메인 스폰서라고 생각한 이들이 아주 많이 있었는데 펩시의 로고와 태극무늬가 닮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평창 동계올림픽의 스폰서는 코카콜라였습니다. 아무튼, 항상 코카콜라에 밀려 만년 2위 자리에 머물며, 그들에게 항상 라이벌이라 생각하는 펩시에 대해 알아볼 생각입니다. 탄생 - 100년 전쟁의 서막 1886년, 페루의 코카잎, 사프리카의 콜라 열매, 카페인 등을 넣어 새로운 의약품을 만들었으니 그것이 바로 '코카-콜라' 지금은 세계 최고의 음료 브랜드가 됐지만 처음에는 신경증 치료제라고 선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코카콜라가 탄생한 지 8년 ..

디자인이야기 2023. 3. 15. 14:40
코카콜라-탄산에 취하고, 디자인에 또 취한다!

"미국에선 부자든 가난하든 모두 코카콜라를 마신다. 대통령도, 세기의 여배우도 우리와 똑같이 코카콜라를 마신다. 콜카콜라는 그저 똑같은 콜라일 뿐, 아무리 큰돈을 준다 해도 더 좋은 코카콜라를 살 수 없다. 왜냐면 모든 코카콜라는 동일하며 똑같이 좋기 때문이다 - 앤디워홀 1975, Andrew Warhola Jr. 음료시장을 개척하다 우리의 사랑, 코카콜라의 탄생 오늘은 미국 팝아트(Pop art)의 거장 앤디 워홀(Andrew Warhola)의 저서 중 한 구절로 시작해 보았습니다. 저서의 많은 구절 중 "코카콜라(Coca-Cola)"에 관한 부분을 인용한 이유는 바로 "코카콜라의 병 디자인"에 관한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전 세계 음료수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한 코카콜라는 1886년 탄생했습..

디자인이야기 2023. 3. 14. 13:43
가우디-천재인가? 이단아인가?

바르셀로나의 심장. 건축계의 천재. "안토니 가우디(Antoni Gaudí)". 자유롭게 곡선과 직선을 오가는 형태. 스스로 자라난 듯한 건물과 장식들. 안토니 가우디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건축 양식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의 작품은 정말 독특합니다. 실제 바르셀로나 도심에서도 그의 건축물은 확연히 눈에 띄기도 합니다. 이단아가 돼버린 천재 건축사에 있어서도 유례없는 새로운 도전들을 선보이며 천재임과 동시에 이단아란 평가를 받고 있는 '안토니 가우디.' 그렇다면 그는 어떻게 건축계의 이단아가 되었을까요? 그의 건축물은 특이합니다. 건축의 역사를 살펴보았을 때 가우디 이전과 이후 시대의 건축물 중에서도 유사한 건축물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직선과 곡선이 혼재돼 어딘가 정형화되지 않은 모습은 마..

디자인이야기 2023. 3. 10. 00:05
피터 슈라이어-그의 15년, 대한민국 자동차의 15년.

너무나 존경하고 좋아하는 디자이너라 더 많은 그의 디자인 작업물을 소개하고 싶었으나, 스크롤의 압박에 소개하지 못한 점, 무척 아쉽습니다. 그래도 이번 기회를 통해 피터 슈라이어에 대표작과 그의 철학을 정리하고 찾아볼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도 같은 마음이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의 15년을 함께 해주신 그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대한민국 자동차 디자인, K5 전과 후로 나뉜다 삐-. 삐-. 삐-. 삐삐. 삐삐. 삐삐. 삐삐.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분명히 기억할 사운드. 혹시 기억하시나요? 모스부호 소리와 함께 하얀 배경을 조용히 가로지르는 이 차의 광고를 10여 년 전 처음 봤을 때 이질적인 느낌을 넘어 경외심까지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광고의 ..

디자인이야기 2023. 3. 8. 19:35
패션 혁명가 입생로랑-패션의 역사를 새로이 쓰다.

패션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20대 초반 디올의 디자인을 책임지고, 훗날 자신의 이름을 걸고 패션 왕국을 건설한 혁명가이며, 천재 중에 천재였던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키며 패션의 역사를 바꾸었습니다. 존경합니다. 수줍음 많은 아이에서 혁명가로 입생로랑. 정확한 표기로는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중 한 명이며 그의 디자인은 20세기 역사의 일부를 장식했다는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1936년 8월 1일 당시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알제리 오랑에서 태어난 그의 본명은 이브 앙리 도나 마티유 생로랑. 보험 회사와 극장을 운영하는 아버지와 사랑 많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금수저 입생로랑..

디자인이야기 2023. 3. 7. 16:44
로고 디자인-세계적 로고들의 비밀과 비하인드 10가지

좋은 디자인은 더 이상, 더 할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가감할 것이 없을 때 비로소 이루어질 수 있다라는 말처럼 로고는 디자인이 보여주고자 하는 원시적이고 원천적인 철학이자 신념인듯 합니다. "좋은 디자인은 시간의 흐름과 무관하며, 로고는 판매하지 않는다. 발견하게 한다." - 그래픽 디자이너 폴 랜드 - 세계적 로고의 비하인드 스토리 우리가 평소 주변에서 생활하는 곳이나 많은 매체에서 흔히 봤었던 상품들 또는 제품들. 그래서 익숙한 로고들의 숨겨진 비밀 혹은 재미있는 이야기. 왜 저 회사의 로고는 왠지 좋아 보이고 친근해 보이는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 로고에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만든 사람들의 생각과 노력을 거쳐서 한 회사의, 한 제품을 대표하는 글자나 그림으로써 어떻게 디자인되어 나오게 되..

디자인이야기 2023. 3. 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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